단풍여행 자운서원 탐방기 (11월 5일자)

안녕하세요.

단풍의 끝무렵 파주 자원서원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.

단풍절정 시기에 왔다면 정말 너무 예뻤을 것 같은 곳이었는데요.

끝무렵에는 어떤지 사진으로 정리해서 남겨 놓으려 합니다.

(내년엔 꼭 절정기일 때 방문해봐야겠습니다)

 

1. 자운서원이란?

자운 서원은 율곡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인데요.

이이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되어 있습니다.

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해 있습니다.

 

2. 주차 및 입장료

주차는 자운서원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공간은 꽤 넓으나

단풍시기에는 단풍구경 온 관람객이 많아서 만차더라구요.

저희는 오후 3시쯤 방문하였을 때 만차긴 했으나, 보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차를 댈 수 있었습니다.

 

입구로 들어서면 매표소가 있고 그 옆에 매점이 있습니다.

간단한 다과나 음료를 팔 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 

*입장료

성인: 1000원

청소년/군인 및 경찰 : 500원

- 6세 미만은 무료 입장입니다.

 

3. 경관

내부는 아이들과 오기에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.

실제로 관람객의 70%정도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었습니다.

11월5일 기준으로 아직 빨간 단풍이 꽤 남아있긴했지만

은행나무는 거의 다 떨어져 앙상한 상태였으니, 다음 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 

그래도 아직까진 빨간 단풍잎이 예쁘게 물들어 있어서

기분좋은 단풍 구경이었습니다.

 

참고로

주변에 상가가 거의 없기 때문에

간단한 다과류는 준비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!

그리고 아이 동반 하시는 부모님들 께서는 내부에 킥보드 반입 불가이니 참고하세요~!